[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내달 25일부터 '상속설계' 집합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내달 4일까지다.

상속설계 과정은 상속설계를 위한 상품상담, 계약절차 등에 대한 실무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단기교육과정이다.

금융투자회사의 자산관리·프라이빗뱅킹(PB) 업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상속전략·신탁을 활용한 상속설계 등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협회는 "절세전략·법률이슈 등 상속설계 업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기간은 내달 25일부터 7월 4일까지 4일간 총 16시간이다.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화·목), 야간으로 진행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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