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 사조대림 '즉석포차' 2종'

포장마차 인기 메뉴인 닭발과 닭근위를 이용한 제품으로, ‘매콤불닭발과 ‘통마늘근위’로 구성됐다. 직화 방식으로 만들어 진짜 불 맛과 불 향이 살아있으며, 여기에 매콤함이 더해져 화끈한 직화구이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포장에 증기 배출구가 있는 ‘증기배출 파우치 포장’을 적용해 포장지를 뜯지 않고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넣고 2분간만 데우면 손쉽게 포장마차 안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양이 부족하다면 넉넉히 담긴 즉석포차의 매콤한 양념에 소면, 밥 등을 비벼 먹거나 다른 안주를 찍어먹는 소스로 사용해도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사조대림 상품기획팀 김유신 담당은 “즉석포차 ‘매콤불닭발’과 ‘통마늘근위’는 평소 집에서 만들어 먹기 쉽지 않았던 닭발과 닭근위 요리를 집에서도 간편하고 쉽게 즐길 수 있게 만든 제품"이라며 "무엇보다 간편한 조리법과 적절한 양으로 집에서 혼술을 즐기는 혼술족에게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 풀무원 '블랙김영양바'

식이섬유가 풍부한 김으로 영양을 채운 프리미엄 영양바다. 김과 통곡물, 해바라기 씨, 땅콩, 건크랜베리 등을 함께 버무려 간식으로도 충분한 영양 섭취가 가능하다. 

11cm에 달하는 길이로 만들어 한 개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으며 우유나 두유와 함께 즐기면 간편하면서 영양가 높은 한끼 식사가 된다. 콜레스테롤과 트랜스지방은 없고 열량도 160kcal 수준으로 부담이 적다. 살짝 볶아내 향긋함을 더한 김과 견과류, 통곡물의 고소한 풍미가 잘 어우러진다.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도 뛰어나다.

풀무원식품 수산사업부 김경진 PM은 “’블랙김영양바’는 간식으로 식이섬유, 단백질, 칼슘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영양 균형을 고려해 출시한 제품”이라며 “향후 ‘블랙김’을 브랜드화하여 김을 활용해 맛과 건강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영양 간식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롯데푸드 '쉐푸드 베이크'

쫄깃한 도우를 둥글게 말아 다양한 속을 채워 따뜻하게 먹는 간식 '베이크' 본연의 풍성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트리플치즈와 바비큐포크 2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쉐푸드 베이크 트리플치즈는 스트링치즈·스위스치즈·파마산치즈 3종의 치즈와 바질페스토를 곁들인 토마토소스로 깊은 풍미를 살린 제품이다. 쉐푸드 베이크 바비큐포크는 바비큐 방식으로 잘 구운 돼지고기와 모짜렐라 치즈로 속을 채워 풍성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먼 식당이나 푸드코트까지 갈 필요 없이 집에서 간편히 베이크를 즐길 수 있도록 출시한 제품”이라며 “바쁜 대학생들의 간편 식사로는 물론 아이들 간식이나 어른들의 맥주 안주로도 즐기기 적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 SPC삼립 '삼각김빵'

삼각김밥을 닮은 모양으로 먹는 재미는 물론, 취식편의성까지 강화한 한끼 식사빵이다. 빵 반죽에 토종효모(SPC-SNU 70-1)를 넣어 쫄깃하고 부드러우며, 김과 참깨를 넣은 특별한 빵 반죽으로 감칠맛과 고소함을 더했다. 갈비 양념을 한 불고기를 가득 넣어 달콤짭짤한 '불고기맛'과 참치와 마요를 버무린 내용물을 넣어 고소한 맛이 특징인 '참치마요맛(26일 출시 예정)' 2종이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인기 콘텐츠 채널 72초TV(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그룹)의 신규 드라마 ‘오, 여정:봄’에서 '삼각김빵'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삼각김빵의 인지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 CJ제일제당 해찬들 '편의형 요리장' 3종

추가 양념 없이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장류 베이스의 편의형 장(醬)으로 '볶음 요리장' '무침 요리장' '조림 요리장' 등 3종이다. 해찬들의 40년 발효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미생물 제어 기술을 통해 전통장과 양파, 마늘, 생강 등 야채 원물만을 넣어 만들었다. 여기에 일반 장류와 달리 튜브 형태의 소용량 제품으로 보관 편의성도 높였다.

볶음 요리장은 생강, 마늘 등 갖은 야채를 넣어 감칠맛을 더한 볶음요리용 고추장으로 입자가 다른 2가지 고춧가루를 섞어 사용해 전통 고추장에서 느껴지는 텁텁함을 최소화했다. 무침 요리장은 생마늘과 홍고추·참깨 등 같은 양념을 넣은 편의형 된장이다. 된장 입자와 수분 함량을 조절하는 연구개발 과정을 통해 나물요리시 물기가 가능한 생기지 않도록 했고, 짠맛도 줄였다.

조림 요리장은 다시마·표고버섯·사과 등으로 밑국물을 낸 간장 베이스의 요리장이다. 조림요리가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해, 주재료에 빠르게 간이 베도록 하는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요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했다. 

 

 

△ 롯데칠성음료 '펩시 스트롱'

더 세고 강렬한 맛을 선호하는 젊은층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국내에서 판매되는 콜라 제품 중 처음 선보이는 강한 탄산음료다. 5.0의 탄산가스볼륨으로 기존 펩시콜라 캔 제품 대비 탄산가스가 약 40% 높아 마시는 즉시 입안 가득 강렬한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400ml 용량에 페트병 목 부분이 긴 ‘롱넥보틀(Long Neck Bottle)’로 제작돼 그립감과 휴대성이 뛰어나다. 라벨에는 최적의 음용온도를 알려줘 펩시 스트롱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눈꽃 마크가 부착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펩시 스트롱은 다른 탄산음료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최대치의 탄산가스볼륨을 넣어 차별화한 제품으로 짜릿하고 자극적인 맛을 원하는 젊은층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칠성 스트롱 사이다와 함께 강한 탄산음료의 시장 확대 및 붐업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CJ푸드빌 뚜레쥬르 '쁘띠 케이크' 2종

지난해 출시 3주만에 2만여 개가 판매되며 베스트셀러가 된 ‘오! 해피 복숭아 케이크’의 1인용 버전이다. '쁘띠 복숭아 케이크'는 화이트 시트 사이에 복숭아맛 생크림과 복숭아 과육을 샌드해 향긋한 복숭아 맛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화이트와 핑크빛 초콜릿으로 장식하여 사랑스러움이 물씬 느껴진다.

함께 출시되는 ‘쁘띠 한라봉&오렌지 케이크’는 한라봉 시트에 오렌지 과육과 한라봉맛 생크림을 샌드해 상큼한 시트러스 향이 풍부하게 느껴지는 제품으로 봄날의 정서를 느낄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따뜻해진 날씨에 야외 티타임 할 때 즐기기 좋도록 테이크 아웃이 용이한 패키지와 함께 제공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 소확행 등 트렌드에 맞춰 소형 케이크 제품을 기획했다” 면서 “인기 케이크인 오! 해피 제품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겨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SPC그룹 파스쿠찌 ‘아이스 크런치 딜라이트’ 빙수 5종

눈처럼 쌓아 올린 고운 플레이버(Flavor) 얼음에 크림과 토핑을 풍성하게 올려 부드러움과 바삭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식감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우유 얼음 위에 달콤한 레드빈과 인절미, 바삭한 초코 크런치 토핑을 올린 ‘레드빈스노우’, 망고 소르베 얼음에 큼직한 망고와 치즈 케익 토핑이 가득한 ‘망고치즈소프트’ 등 5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크림을 별도 제공한다.

파스쿠찌 마케팅 담당자는 “올해는 작년 빙수 시즌 고객 반응이 좋았던 플레이버 얼음에 더욱 풍성해진 토핑을 추가해 출시했다”며 “부드러우면서도 바삭한 식감의 반전 매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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