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칼럼] 역류성식도염 제대로 치료하려면? 명확한 원인 파악이 중요 - 서울와이어
[의학 칼럼] 역류성식도염 제대로 치료하려면? 명확한 원인 파악이 중요
[의학 칼럼] 역류성식도염 제대로 치료하려면? 명확한 원인 파악이 중요
  • 편집국
  • 승인 2019.05.1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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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3가역 덕수한의원 송대욱 원장
종로3가역 덕수한의원 송대욱 원장

[서울와이어]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는 질환을 위식도 역류 질환이라고 한다. 또한 식도 점막에 염증세포의 침윤이 있는 미란성 위식도 역류 질환을 역류성식도염이라고 한다. 역류성식도염이 발생하면 가슴이 화끈거리고 아프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속쓰림이 느껴진다. 이외에도 목구멍에 무언가 매달린 것 같아 뱉어 내려고 하지만 나오지 않고, 신물오름, 신트림, 헛구역질 증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많은 불편을 겪을 수 있지만 이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아 치료 없이 방치해두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역류성식도염이 악화되면 식도암이나 위암이 발생할 확률을 높이는 등 문제를 유발할 수도 있어 치료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

 

역류성식도염증상이 있을 때 조기치료가 중요하고 명확한 역류성식도염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근본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역류성식도염원인은 크게 6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스트레스에 의한 기 순환 장애인 기울, 혈액 및 림프순환장애를 유발하는 어혈과 위 담적, 위 배출 기능 저하 등을 의미하는 위 기허, 점액 부족과 관련된 위음허, 위산 및 위액과다분비로 이어지는 위열, 체수분 순환장애 및 위산 과다분비와 관련된 위습이 있다. 

 

환자의 체질을 파악하고, 진단 결과를 토대로 증상에 맞는 맞춤치료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 한의학에서는 치료에 앞서 병력 청취, 사상체질검사, 설진(舌診)과 망진(望診), 맥진(脈診), 기혈진액의 순환을 방해하는 구조 파악, 어혈과 담적의 위치 분석, 기능진단 등의 정밀 진단이 실시된다. 

 

이후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간을 맑게 하여 어혈과 담적을 없애고, 위를 굳세게 하여 식도와 위 점막의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청간건위탕, 척추교정과 장추나로 어혈과 담적을 풀어주는 체질추나, 체온을 올리고 긴장을 풀어 기혈진액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왕뜸, 전중약침, 오행체질침법, 체질환 등의 치료법 등이 있다.

 

역류성식도염은 잘못된 생활습관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질환으로 이를 개선해면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다. 음식을 먹은 후 바로 눕는 습관을 고쳐주고, 식사를 마친 후 2~3시간이 지난 후 가벼운 운동을 통해 소화를 돕는 등의 생활습관 관리를 실시해주면 치료효과를 높이고 역류성식도염이 재발하는 것을 막아줄 수 있을 것이다.

 

글 종로3가역 덕수한의원 송대욱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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