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쇼핑

[서울와이어 유수정 기자] ‘통큰 한 달’ 행사를 진행 중인 롯데마트가 오는 22일까지 낱개 구매 시 보다 30%가량 저렴하게 구매 가능 한 ‘통큰 담기’ 행사를 진행한다.

 

‘통큰 담기’ 행사 품목은 제스프리 골드키위와 햇감자다. 소비자가 마련된 15.5cmX10.5cm통에 원하는 만큼의 제품을 직접 담은 뒤 균일가로 결제하는 방식이다.

 

‘한 통 가득 제스프리 키위’ 1통은 롯데‧KB국민‧신한‧NH농협카드 결제 시 1만2000원이며, ‘한 통 가득 햇감자’ 1통은 5900원이다.

 

제스프리 키위의 경우 뉴질랜드에서 수확한 키위 중 130g내외의 큰 사이즈 골드 키위만을 엄선했다. 금년의 경우 작황이 좋아 시세가 전년 대비 10%가량 내려갔기에 행사를 기획할 수 있었다는 게 마트 측의 설명이다.

 

햇감자는 아산, 예산 등의 산지직송 및 80~350g 크기 감자의 풀 스펙(Full Spec) 구매를 통해 원가 절감을 실현,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또 롯데마트는 행사 기간 동안 아이스크림, 음료, 과자 등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한 골라 담기 행사를 진행한다. 아이스크림 12개 4800원, 동원 참치 10개 1만4480원, 음료 8개 4800원 등이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우수 상품의 가격 할인은 물론, 오프라인 매장에서 고객이 재미있게 쇼핑 할 수 있는 요소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오프라인 매장에서 즐거운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u_crystal7@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