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20일 신시내티전 등판 시즌 6승 도전/사진=LA다저스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LA다저스 류현진(32)이 2019시즌 팀 타율 최하위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 시즌 6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한국시간으로 20일 오전 2시 10분 미국 오하이오주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 파크에서 열리는 신시내티와의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신시내티 타선은 15일까지 타율 0.214로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최하위에 머물러 류현진의 최근 컨디션을 고려할때 이변이 없는한 6승 달성이 유력시 된다.
   

류현진은 8경기에서 5승 1패 평균자책점 1.72를 올렸다.

 

평균자책점은 메이저리그 전체 2위다.

   

류현진은 지난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워싱턴 내셔널스를 상대로 벌인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동안 삼진 9개를 곁들이며 워싱턴 타선을 단 1안타, 무득점으로 완벽하게 봉쇄했다.

   

류현진의 호투로 다저스는 6-0으로 승리했고 류현진도  시즌 5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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