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랑은유

 

[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평창올림픽 응원가 “걷고 걷는다”로 인디음악의 새로운 유행을 몰고 오며 큰 인기와 추천수를 얻었던 인디밴드 ‘하랑은유’에 베이시스트 김다솔이 합류했다.

 

이로써 인디밴드 하랑은유 멤버는 리더 퍼커셔니스트 서익주, 보컬 은유(Eun-U), 기타리스트 김경빈, 피아니스트 Andamiro Kim, 베이시스트 김다솔 총 5명이 되었다.

 

인디밴드 하랑은유의 밴드마스터를 맡게 된 김다솔은 윤딴딴, 강전한, 한올, 은종, 어쿠스윗 세션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하랑은유 밴드, 레인메이커 밴드, 브리너 프로듀서 그룹에서 활동 중이다.

 

뿐만 아니라 브리너, 한현구의 편곡자이기도 하며 임수연 밴드의 밴드 마스터, 새봄 소품집 레코딩, 오추프로젝트 레코딩, 선데이문 레코딩 등 다수 녹음에 참여하여, 실력 있는 베이시스트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인디밴드 하랑은유는 배우 김보성이 소속되어 있는 ‘의리밴드’에도 소속되어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는 인디밴드로 추천되고 있으며, “걷고 걷는다” 뮤비에 김보성의 까메오 출연으로 또 한 번 의리를 입증하며 화제를 낳은 바 있다.

 

인디밴드 하랑은유는 2017년 DS [아직 너를]을 시작으로 [봄이와, 그대가와], [Cause I love you]를 발매하였으며, 2018년 [걷고 걷는다], [달에게 묻는다] 발매에 이어 새로운 DS [새벽 3시]의 발매 준비중에 있다. 인디밴드 하랑은유의 앨범은 각 음원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한편 하랑은유는 2018년 전북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2018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전북권 사업에 참여하여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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