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셋째주 토요일 서울 성남 광주서 실시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21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경기중부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고객과 함께 하는 KB나눔제빵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KB국민은행만의 차별화된 고객 참여형 봉사활동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KB국민은행은 2013년부터 용산·마장동·성남시·전남 광주 등에 사랑의 빵나눔터 시설 조성을 지원했으며, 제빵 봉사활동을 지속 실시해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빵을 전달해왔다.

앞으로 KB국민은행은 매주 셋째주 토요일 서울 마장동, 경기도 성남시, 전남 광주에서 고객과 함께하는 KB나눔제빵소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KB국민은행 고객은 “빵을 직접 반죽하고 만들 기회가 흔치 않은데 지인들과 함께 빵을 만들고 소외이웃에게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참여 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돼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희망을 나눴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이날 사피엔스4.0과 함께 서울 용산구 서울 시립미디어센터에서 보호관찰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멘토 KB!' 디지털멘토링 교육을 실시했다.

KB디지털멘토링은 4차산업 혁명시대의 필수언어인 코딩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보호관찰 중인 특수상황 청소년들에게 디지털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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