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3주만에 10만좌 돌파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정원재 사장의 첫 작품, '카드의정석 포인트(POINT)'가 소위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우리카드는 신상품 ‘카드의정석 POINT’가 출시 3주만에 10만좌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카드의정석 POINT는 강력한 포인트 적립 혜택에 예술적 디자인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모든 업종에서 업계 최고 포인트 적립율인 0.8%를 기본으로 적립해주며, 전월 실적 30만원 이용 시 한도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적립할 수 있다.

여기에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업종에 더 큰 혜택을 담았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생활밀착업종인 이동통신·대중교통·전기차충전은 5%, 커피·영화는 3%, 백화점·대형할인점·온라인쇼핑·주유·해외매출은 1% 등 10개 특별 업종에서 이용금액의 최대 5%가 적립된다.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고객들을 위한 혜택도 탑재했다.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페이코·SSG페이 등 4대 주요 간편결제 서비스에 이 카드를 등록, 결제를 하면 3% 추가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에는 한국화가 김현정의 작품 ‘과유불급’을 적용, 가로 8.5cm X 세로 5.4cm의 카드 크기에 예술을 접목시켜 딱딱한 금융상품을 감성적으로 탈바꿈 시켰다. 실제 카드를 발급받은 고객들로부터 ‘실물이 더 예쁜 카드’로 SNS상에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우리카드는 카드의정석 POINT 사용 및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5월말까지 해당 카드로 30만원 이상 이용하고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아포인트 200만점, 갤럭시S9 or S9+, LG퓨리케어 공기청정기, 다이슨 V8 무선청소기 등을 지급한다.

6월말까지 온라인 채널을 통해 해당 카드를 발급받고 발급월 기준 다음달 말일까지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는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상품 및 이벤트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우리카드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bora@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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