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이마트가 올해 1분기 영업실적 부진여파로 이틀째 하락,17일 장 초반 최저가를 또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 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이마트는 전 거래일보다 1.37% 내린 14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14만4000원까지 떨어져 장중 기준으로 2011년 6월 10일 신세계에서 분할 상장한 후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앞서 이마트는 전날에도 상장 후 최저가인 14만6500원으로 마감했다.
이마트의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743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51.6% 급감했다.
매출액은 4조5854억원으로 11.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김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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