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휴

 

[서울와이어 정시환 기자] ㈜대승인터컴(안선태 대표)의 노래연습장 브랜드 락휴가 전국 가맹점 계약 200호점을 돌파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는 국내 노래연습장 단일 브랜드로 최다 가맹점 수이다.

 

즐거울 락(樂), 쉴 휴(休)의 브랜드 정체성을 내세운 건전한 콘셉트의 감성문화 놀이공간을 지향하는 락휴는 밀레니얼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인기가 많다. 이는 축적된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통해 변화되는 트렌드에 발맞춰 빠르게 영역을 확장하는데 비결이 있다.

 

2007년 첫 가맹점을 개설한 가맹사업은 초반 럭셔리하며 편한 노래연습장의 이미지로 시작했다. 2010년부터는 변화된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주점과 노래방이 결합된 노래타운 사업을 전개했다. 또한, 2015년부터는 코인노래방 열풍에 동승해 차별화된 인테리어와 안정적인 운영방식으로 노래 문화의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잡아가고 있다.

 

국내 최고의 음향기기 제조업체인 TJ미디어와 협력관계를 맺어, 최신 사양의 최고음질 서비스를 전 가맹점에서 제공하고 있다. 가맹본부의 체인사업부는 서울, 부산에 각각 사무실을 두어 지역별로 관리를 진행하며, 담당 슈퍼바이저와 음향 전문가들은 효율적인 운영과 최상의 음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방문을 수행한다.

 

이와 더불어 브랜드 개발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해 업계 최초로 CM송을 제작하여 전 가맹점과 행사에서 사용하며, 전용캐릭터를 활용한 플래시를 제작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고 있다.

 

한편, 락휴는 청소년들이 방문하여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시도 중이다. 지난 3월에는 SNS를 통한 <고등래퍼2> 방청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최근에는 동아오츠카와 제휴를 통하여 “오라떼”와 함께하는 아이돌 데뷔 프로모션을 진행 중에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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