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 신임 고영태 사장

 

[서울와이어 임혜련 기자] 지난 4월 9일,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는 사회적 가치 실현 및 기관의 미래대비를 위한 『미래전략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

 

고영태 신임 사장은 지난 1개월(2.19~4.9)간 노사합동 ‘혁신성장 TF팀’을 구성하여 13회의 TF 워크숍과 토의, 2회의 사장 주관 노사합동 토론회를 실시 하였다. 이는 천연가스 유지보수 기술력 강화를 통한 안전하고 천연가스 공급에 대한 지속경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그 결과, 한국가스기술공사 측은 ‘지속성장 기반 구축’과 ‘좋은 일자리 창출·경영전략 실행력 확보’를 공사 최대 역점과제로 삼고 『기존사업 고도화 및 미래 신사업 추진을 통한 사업혁신과 실행력 강화를 위한 경영관리혁신』이라는 혁신성장전략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사업혁신은 ▲사업구조혁신 ▲기존사업 고도화 ▲KOGAS 협력사업 ▲미래 신사업을 4대 전략으로 설정하고, 경영관리혁신은 ▲인력운영 개선 ▲인재육성 강화 ▲조직문화 혁신을 3대 전략으로 선정했다.

 

고영태 신임 사장은 “남과 달라야 살아남을 수 있다. TF팀 활동을 계기로 우리가 보유한 역량을 기반으로 새로운 기술과 사업을 만들어 가야 하며 노사 간, 부서 간, 나아가 임직원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조직 전체가 역동적으로 강력한 변화와 혁신을 실행하여야 함을 강조하면서 사장으로서 할 수 있는 역할과 지원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4월 말까지 전사 혁신성장 실행계획을 수립‧시행하여 기관의 지속성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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