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식품 생활용품 등 총 400여 품목 최대 50% 할인 판매
4대 카드로 5만원 이상 구매 시 친환경 장바구니 증정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롯데슈퍼는 창립 18주년을 맞아 대규모 창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오는 5월 1일까지 신선식품을 비롯해 가공식품,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총 400여 품목의 인기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눈꽃 마블링과 풍미가 일품인 호주산 ‘와규 등심(100g)’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일반 행사가 대비 20% 가량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와규 국거리·불고기(각 100g)’와 수입 ‘냉장 돈 삼겹살·목심(100g)’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할인 판매한다. 

롯데슈퍼와 농식품부, 충청남도가 생산시설과 판로를 지원해 청년들의 창농(創農)을 돕는 '청년농장' 친환경 채소 특별전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인기 생필품인 라면 과자 통조림 등을 반값 및 1+1 행사로 진행한다. CJ 오뚜기 등 유명 브랜드 행사와 더불어 여름 인기 상품인 아이스크림 냉면 맥주 등은 최대 45%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특히 롯데슈퍼는 창립 행사 기간 중 롯데카드 등 4대 카드로 당일 5만원 이상 구매한 엘포인트 회원에게 친환경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친환경 장바구니는 면 소재로 휴대가 용이하며 가로 46cm, 세로 38cm, 폭 13cm의 크기로 고객들이 장보기 외에도 일상생활에서 옷이나 책 등을 담는 가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김동균 롯데슈퍼 마케팅팀장은 "이번 창립 행사는 400여 품목을 최대 반값 할인하는 등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준비했다"며 "다양한 할인 상품을 ‘친환경 장바구니’에 가득 담아 쇼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창립 18주년을 맞아 롯데슈퍼 인터넷몰과 모바일 앱에서 단독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5월 1일까지 오전 7시부터 선착순 1만8000명에게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10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엘머니(L-money) 8000점을 적립해준다.  

bora@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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