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수준 ISO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도입 위한 과정"

현대약품은 CP 문화 강화를 위해 임혜연(왼쪽에서 세번째) 고문변호사를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와이어 이지은 기자] 현대약품은 글로벌 수준의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CP)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법무법인 충정 소속 CP전문 임혜연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회사는 CP 문화 정착을 위해 ‘정도영업, 공정경쟁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이라는 회사의 가치를 내세우고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실시해왔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2018년 공정위 등급평가 ‘AA’에 도전하기 위해 임직원에 대한 윤리경영서약서 작성과 지속적인 온오프라인 교육, 준법경영팀 운영과 독립성 보장을 강화해 왔다”며 “이번 고문 변호사 영입은 금년 하반기에 있을 글로벌 수준의 ISO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도입을 위한 과정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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