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 오리온 '초코파이 하우스 한정판 컬렉션’

진한 카카오 비스킷에 카라멜을 더해 기분 좋은 달콤쌉쌀한 맛을 살린 한정판 디저트 초코파이 ‘카카오카라멜’을 새롭게 선보인다. 커피를 좋아하며 새로운 맛을 찾는 젊은층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초코파이 하우스 매장과 생산 공장을 구현한 ‘옥스포드블록’도 만나볼 수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편집샵 ‘비이커’와 협업을 통해 디저트 초코파이 이미지를 활용한 커플·패밀리 티셔츠, 토트백, 양말, 유리잔세트 등 다양한 한정판 ‘굿즈(Goods)’도 선보인다.

오리온 관계자는 “디저트 초코파이에 트렌디한 이미지와 펀(FUN) 요소를 가미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념일이 많은 5월에 가족, 연인 간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제과 '치토스 콘스프 맛’

옥수수를 주원료로 해 고소한 맛이 한 층 더 살아 있는 스낵이다. 옥수수의 고소함에 달콤한 맛까지 더해져 풍미가 좋다.

포장 디자인도 복고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치토스의 올드한 멋을 살리기 위해 파란색 바탕과 로고를 활용했고, 치토스의 고유 캐릭터인 체스터의 익살스러운 이미지도 살렸다.이와 별도로 주황색 포장 디자인 제품을 만들어 색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재미성도 부여했다.

 

 

△ 롯데칠성음료 '포켓몬 스파클링'

‘피카츄와 함께 즐기는 상큼 톡!톡! 스파클링’이라는 콘셉트로 파인애플맛, 청포도맛 2종에 355ml 용량의 캔 제품으로 출시됐다.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의 인기 캐릭터인 ‘피카츄’와 ‘꼬부기’를 앞세워 이 캐릭터의 상징색인 노란색, 민트색을 콘셉트로 패키지 디자인되고 캐릭터와 잘 어울리는 과일 맛으로 구성됐다.

입안에서 부드럽게 터지는 약 탄산음료에 실제 과즙이 들어있어 과일 본연의 상큼하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한 캔당 열량 60kcal, 당류 15g 이하가 함유돼 기분전환이 필요할 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포켓몬 스파클링은 기존의 과일 이미지만을 앞세운 과즙탄산음료와 차별화해 포켓몬 캐릭터를 앞세운 캐릭터 탄산음료로 친근한 이미지를 통해 젊은층뿐 아니라 캐릭터를 좋아하는 키덜트(Kidult, Kid와 Adult의 합성어) 소비자에게도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파리바게뜨 '꽃빙수' 

딸기와 망고로 만든 얼음을 조화시켜 꽃잎처럼 화려한 색상과 모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얼음을 페이스트리처럼 층층이 쌓고 신선한 딸기를 고명으로 올려 다양한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딸기·망고 등 기존 빙수제품 가운데 인기가 많은 플레이버를 조합해 새로운 제품으로 출시했다"며 “앞으로 맛과 시각적인 만족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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