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정은란 기자]암페타민 , 2등급 분류된 것

 

박봄 사건이 거론되면서 암페타민도 언급되고 있는 것이다. 암페타민은 박봄이 수입했다는 마약류이다. 

 

MBC 피디수첩에서 한 변호사는 암페타민을 지니고 있었을 경우 구속은 아니더라도 집행유예를 처리해야 한다는 논리를 펴기도 했다. 

 

피디수첩의 한 전문가는 암페타민은 각성제라고 견해를 폈다. 

 

MBC 피디수첩 캡처 암페타민

 

썰전에 따르면 암페타민은 필로폰 코카인 모르핀 등과 같은 급인 2등급이다. 

 

1등급에는 LSD, 헤로인, 마리화나 등이 있고 3등급에는 날록손, 날트렉손, 하이도로코돈 등이 있다고 한다. 

 

4,5등급에는 페노바르비탈, 리리카 등이 해당된다고 한다. 강용석 변호사는 암페타민을 기본으로 한 다양한 합성마약들이 존재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는 미국 연방법 21조 13항의 통제물질법에 따른 것이다. 

 

필로폰의 정식 명칭은 메스암페타민으로 암페타민 계통의 각성제다. 1888년 도쿄대학 의학부 나가이 나가요시 교수가 최초로 발견한 물질이다.

 

일본군은 자살 특공대로 악명을 떨쳤던 '카미카제' 공격을 할 때 출발하는 일본군 조종사들에게 마지막 술이라고 따라주는 정종에 필로폰을 섞었다는 설이 있다. 

 

한편 암페타민은 뇌를 자극하는 약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잠이 안오고 피로감이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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