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 CI

 

[서울와이어 임혜련 기자] 25일 예금보험공사는 제 8회 회수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는 파산재단에 대한 성과 유인을 강화하고, 회수 노하우를 공유ㆍ전파하여 보유자산 회수를 촉진하기 위해 14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예보(예금보험)는 장애요인 해소 노력을 통해 회수에 성공한 13건의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회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업무 개선방안 등을 논의 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수 우수사례를 통해 통상적인 방식보다 290억원을 추가로 회수 했으며, 이 금액은 5천만원 초과 예금자 등에게 파산배당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예보는 ▲권리관계가 복잡한 부지를 일괄매각에 성공 77억원에 회수 ▲회수가치가 없는 무담보 채권을 46억원에 회수를 우수 사례로 뽑았으며, 우수사례로 선정된 파산재단 보조인에 대하여 노고를 치하하고 포상급을 지급할 계획이다.

 

예보측은 "다른 재단에서도 우수사례가 유사자산 회수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우수사례집 발간, 보조인 워크숍, 파산재단 커뮤니티등을 통해 공유ㆍ전파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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