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장지영 기자]김흥국 , '아니땐 굴뚝인가' '호랑나비는 페인트 모션에서'

 

부인과 마찰설이 있는 김흥국이 눈길을 끌고 있다. 쌍방이라는 설도 있고 아직은 확실하지는 않다. 

 

김흥국은 현재 가수협회장으로 재직중이다. 김흥국은 지난해 MBC 사람이 좋다에서 자신의 일상을 가감없이 드러낸 바 있다. 

 

30년차 가수 김흥국은 가수협 5대회장으로 맹활약을 하고 있다. 김흥국은 박건, 이갑돈, 명국환 등 왕년의 명가수들과 대화를 나눠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MBC 사람이 좋다 캡처 김흥국

 

김흥국은 원로선배들에게 작은 도움을 줘 후배로서 도리를 다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김흥국은 원로가수들 앞에서는 매우 깎듯하다. 김흥국은 선배들을 대할 때는 그 특유의 개그끼도 부리지 않는다. 

 

김흥국에 대해 이갑돈은 김흥국이 어머니 아버지처럼 대해준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김흥국은 명국환이을 거리에서 우산을 씌워주는 등 세심하게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흥국은 소년소녀 가장 돕기 재단을 18년 이상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김흥국은 자신이 어려울때 버티게 하는 것은 가족이라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기러기 아빠로서의 애환을 토로하기도 했다. 

 

김흥국은 조기축구가 생활화 된 습관이기도 하다. 호랑나비 춤을 출때 몇번 넘어질 뻔 했는데 다리 허리의 힘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밝혔다. 축구의 페인트 기술에서 호랑나비 춤이 탄생했다고 비결을 밝히기도 했다. 넘어질듯 하면서 넘어지지 않는 것은 축구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조기축구회원인 김흥국은 축생 축사가  생존법이라고 밝혔다.  축구의 균형 잡기가 춤동작의 근간이 된 것이다.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