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KB국민카드는 내달 29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특정 업종에서 체크카드 결제 시 월 최대 2만원을 할인해주는 '체크러시 매주 금토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 업종은 △대형마트 △미용실 △택시 △커피전문점 △제과점이다. 

행사 응모 후 KB국민 체크카드로 △대형마트에서 건당 10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미용실에서 건당 5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택시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 1000원 △커피전문점과 제과점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 1000원을 각각 할인해준다.

각 업종별로 하루에 한 번씩 4개 업종을 합산해 1일 최대 1만원, 월 최대 2만원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KB국민 기업체크카드, KB국민 비씨플러스카드, KB국민 프리패스카드는 이번 행사에서 제외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체크카드 고객들의 이용 패턴 분석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금요일과 토요일에 많이 이용하는 업종에서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 업종과 관련된 혜택이 담긴 체크카드로 결제하면 상품별로 제공되는 할인 또는 포인트 적립 혜택에 이벤트 할인 혜택도 추가로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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