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설인아가 예능에 출연, 남다른 금손 재능을 선보였다.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미스터리 키친’에 출연한 설인아가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이름을 올렸다.
설인아는 배우로 데뷔했지만 과거 걸그룹 연습생으로 지낸 바 있다.
지금은 마른 몸매인 설인아는 걸그룹을 준비하던 시절 다이어트로 고생을 했다고 밝혔다.
한 화보 인터뷰에서 설인아는 “엄마가 내 시선이 닿는 곳마다 포스트잇에 ‘이것을 볼 시에 윗몸 일으키기 20회’라던가 ‘냉장고 문 앞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먹을 것’이라고 적어 붙여놓기도 했다”라고 고백했다.
설인아는 오랜 연습생 생활에도 불구, 결국 팀이 만들어지지 않으며 배우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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