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구독자 1천명 이상의 채널에 라이브 기능 오픈… 사전 리허설, 앱 알림도 가능

▲ 네이버TV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제작툴 | 네이버
 

[서울와이어] 네이버가 동영상 창작자들이 손쉽게 네이버TV 채널을 관리할 수 있도록 ‘네이버TV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네이버TV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는 네이버 ID계정으로 네이버TV 동영상 업로드, 통계 확인, 수익 정산, 광고 설정, 저작권 관리, 라이브까지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는 창작자 관리툴이다.

네이버TV에서 활동 중인 창작자라면 서비스 화면에서‘네이버TV 크리에이터 스튜디오’에 들어가 채널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각종 설정 내용을 변경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전광고, 중간광고, 후광고 등의 광고 종류 및 저작권 관련 대응 조치도 간편하게 선택 가능하다. 
 
▲ 네이버TV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홈 화면 | 네이버
 

또한 1천명 이상의 구독자 수를 지닌 네이버TV 채널에는 오는 24일부터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라이브를 진행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해당 채널은 원하는 시간에 맞춰 사전 리허설 및 송출을 진행하고, 사용자들에게 라이브 일정표, 앱 알림을 제공할 수 있다. 실시간 댓글과 하트 아이콘을 통해 다양한 인터랙션도 가능하다.
 
향후 1만 명 이상의 구독자 수를 지닌 네이버TV 스타 창작자는 글로벌 동영상 라이브 서비스인 브이 라이브(V LIVE)와 연동해 글로벌 송출을 하고, IP 비즈니스 또한 시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네이버 한성숙 대표는 “동영상 창작자들이 보다 손쉽게 자신의 채널을 운영하고, 더 많은 사용자들과 연결될 수 있도록 도우며 기술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와이어 이지혜 기자 hye@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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