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미우새’ 김건모 엄마에 이목이 집중됐다.

사진=SBS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김건모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김건모가 빨간 끌차를 끌고 빽가와 김종민을 만나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부작 사부작’ 마니아 김건모는 이날 등장부터 어디론가 향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김건모의 출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진 것은 바로 그의 엄마 이선미 여사. 김건모 엄마는 지난 3월 10일 방송 이후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지 못하고 있다.

당초 제작진 측은 김건모 엄마가 감기몸살로 출연을 하지 못한다고 시청자들에게 알렸다. 문제는 이후로도 계속해서 ‘미우새’ 출연이 미루어지며 하차 이야기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앞서 이상민의 엄마 역시 건강상의 문제로 프로그램을 하차했기 때문.

‘미우새’ 원년멤버로 활약해온 김건모 엄마의 하차는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가 없다. 그러나 시청자들은 벌써 2달 넘도록 출연하지 않고 있는 김건모 엄마가 마지막 인사도 나누지 못한채 하차한 건 아닌지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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