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장지영 기자] 울주군 싱크홀 사고가 충격을 주고 있다.

울산시 울주군의 한 도로에서 갑자기 싱크홀(Sink hole)이 발생, 사고 당시 도로를 주행 중이던 차량 6대가 파괴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기 때문.

울주군 싱크홀 키워드는 이에 따라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을 강타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이 같은 싱크홀이 잇따르고 있는 현상에 대한 갑론을박 역시 뜨겁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0시 3분 울주군 서생면의 한 지방도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도로를 지나던 차량 6대가 파괴됐다.

울주군에서 발생한 싱크홀은 길이 3미터, 넓이 4미터 정도로 전해졌다.

울주군 싱크홀 사태와 관련해 지역 경찰은 하수관 노후에 의한 누수로 땅 꺼짐이 발생한 것으로 일단 내다보고 있다.

한편 울주군은 싱크홀이 발생하자 경찰과 협조해 사고 원인을 조사한 뒤 복구 작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울주군 싱크홀 이미지 = 울산지방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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