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배지현 (사진=인스타그램)

 

[서울와이어=장지영 기자] 배지현 전 아나운서가 류현진 선수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했다.

직접 경기장을 찾아 응원의 눈길과 목소리를 보냄으로써 남편 류현진의 '시즌 6승'을 이끄는 원동력이 된 것.

배지현 전 아나운서는 2018년 1월 류현진과 결혼해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을 보여주고 있다. 두 사람의 SNS에는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휴일을 즐기는 '잉꼬부부'의 모습을 다수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예쁜' 모습으로 팬들의 응원을 받는 배지현-류현진 부부는 20일 '시즌 6승' 소식과 함께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특히 배지현 전 아나운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류현진의 뒷모습을 담은 사진과 함께 응원을 전하며 눈길을 모았다.

한편 류현진 선수는 이날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 대 LA다저스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경기는 다저스의 8-3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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