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점 방문 없이 홈페이지·모바일앱서 간편 가입 가능
자유로운 입출금, 은행 거래실적에 따른 높은 금리 혜택 제공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기존 영업점에서만 할 수 있었던 '씨티 자산관리 통장'의 신규 가입을 비대면 채널로 확대해 지난 3월부터 인터넷이나 모바일로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씨티 자산관리 통장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영업점 방문 없이 한국씨티은행 홈페이지나 씨티모바일앱의 무방문신청서비스 메뉴를 통해 신규 가입할 수 있게 됐다.

2015년 출시된 씨티 자산관리 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이다. 한국씨티은행에 예금·펀드 등 이용 실적이 많아질수록 최저 0.1%(연,세전)부터 최고 1.4%(연,세전)까지 경쟁력 있는 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최초 신규 가입자라면 1회에 한해 신규일부터 다음 달 말일까지 전월 은행거래실적에 상관없이 신규일에 고시된 신규가입 우대금리(2018년 4월 24일 현재 1.5%[연,세전])를 받을 수 있다. 신규가입 우대금리는 이 예금의 매일의 최종 잔액 중 10억원 이하의 잔액에 대해 제공되며, 영업점 방문 신규는 물론 온라인 신규 시에도 동일하게 제공된다.

씨티 자산관리 통장은 거래 실적이 많아질수록 높은 금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한국씨티은행을 주거래 은행으로 이용하는 기존 고객들에게 특히 적합하다. 

은행거래실적(4월 24일 기준)에 따라 △5000만원 미만 0.1%(연, 세전)[이율 적용 금액: 1원 이상] △5000만원 이상에서 2억원 미만 0.9%(연, 세전)[이율 적용 금액: 1원 이상~5천만원 이하] △2억원 이상에서 10억원 미만 1.0%(연, 세전)[이율 적용 금액: 1원 이상~2억원 이하] △10억원 이상 1.4%(연, 세전)[이율 적용 금액: 1원 이상~10억원 이하]의 이율이 적용된다. 이율 적용 금액을 초과하는 잔액에 대해서는 0.1%(연, 세전)의 이율이 적용된다.

또 최소 가입금액 제한이 없고 최고 1.5%(연,세전)의 높은 금리혜택뿐 아니라 매월 둘째 주 마지막 영업일 다음 날에 세후 이자가 입금돼 복리 효과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씨티 자산관리 통장은 경쟁력 있는 금리 제공으로 꾸준한 자금 유입과 고객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던 상품"이라며 "이번 온라인 신규채널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새해에도 원하시는 자산 목표를 이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씨티 자산관리 통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씨티은행 홈페이지 또는 씨티폰에서 확인 가능하다.

bora@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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