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장지영 기자]김연지 , '김튐장과 배필을' 

 

김연지가 유상무와 곧 결혼을 할 예정이다. 작곡가인 김연지는 유상무의 소울메이트이며 진정한 반쪽이라고 할 수 있다. 유상무가 힘든 과정을 털어내고 건강을 되찾은 것도 김연지의 진정한 희생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김연지와 유상무는 친구의 단계를 넘어 서로의 배필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이들은 10월 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연지와 유상무는 알아주는 게임커플이다. 유상무는 이미 자신이 게임에 일가견이 있다는 점을 공개하기도 했다. 유상무는 항암과정에서 게임이 큰 위로가 됐고 이를 통해 용기를 얻었다는 것을 드러내기도 했다. 

유상무 SNS캡처

 

김연지 역시 남편이 될 유상무와 한 길을 걷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창부수라고 할까. 게이머로서의 돈독한 팀워크도 이루고 있다는 것이다. 유상무는 김연지를 게임에서 김튐장이라고 부른다. 

 

김연지는 검사동의서 보호자에 오빠가 쓴 내이름이라며 눈물이 난다고 밝혔다. 그는 고생이 너무 많았다며 유상무의 아픔을 진정으로 느끼는 것 같았다.

 

유상무는 게임에서 김연지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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