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정시환 기자] 경상남도 창원시가 미래형 스마트 도시로 거듭날 채비를 마쳤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국가사업인 스마트산단 성공모델을 조기 창출하기 위해 창원 국가산업단지,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를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로 최종 선정한 것이다. 

 

스마트산단은 데이터 및 자원의 연결‧공유를 통해 기업 생산성을 제고하고 창업과 신산업 테스트를 자유롭게 이룰 수 있는 미래형 산단이다. 올해에만 국비 총 2,000억원 이상 지원되는 메가 프로젝트 사업으로 제조혁신을 위한 스마트공장 확산, 산단 내 공유경제 플랫폼 구축‧운영, 스마트산업 산학연 네트워크(미니 클러스터) 구축 및 제조데이터 연계사업 추진 등이 이뤄진다.

 

이런 가운데 스마트산단 조성에 따라 기숙사‧오피스텔 등 정주시설 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임대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 중 창원 가음정동 블루밍 라포레 오피스텔이 특화된 주거 설계, 뛰어난 입지 조건을 두루 갖추면서 주목 받고 있다.

 

창원 가음정동 블루밍 라포레 오피스텔 단지 규모는 지하 3층~지상 9층 오피스텔 총 398실, 전용면적 25~56㎡로 구성돼 있다. 단지 내에는 총 512대의 넓은 주차 공간이 조성됨과 동시에 지상 1층에는 옥외공원, 5층과 7층에는 옥상정원을 조성해 입주민 주거 품격을 높였다.

 

창원 가음정동 블루밍 라포레는 기숙사 수요와 싱글족을 대상으로 한 원룸은 물론 투룸, 쓰리룸까지 갖춰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각 세대별로는 입주 후 바로 생활이 가능하도록 풀 퍼니쉬드 시스템을 적용하고, 단열 기능이 우수한 시스템 창호와 로이복층유리 등으로 시공해 완벽단열 시스템을 선보인다.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 창원시청, 창원지방검찰청 등이 있어 보다 편리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창원 중심지로 통하는 창원대로와 동마산IC, KTX창원중앙역, 김해공항 등의 광역 교통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창원 가음정동 블루밍 라포레 분양 관계자는 "LG전자, 두산중공업 등 대기업 종사자를 포함한 약 12만 명의 튼튼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어 공실율 걱정 없는 투자처로 관심이 높다"며 "매년 갱신시 최대10년 임대 확정으로 안정적인 임대 수익과 시세 차익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메리트가 매우 높게 평가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창원 가음정동 블루밍 라포레 입주 예정일은 올해 7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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