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디다스 제공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아디다스가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 참가자 4000여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아디다스는 아마추어 테니스인들을 대상으로 '2019 아디다스 오픈 전국 아마추어테니스 대회'를 7월 1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를 비롯한 전국 총 9개 지역에서 펼쳐지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JSM(제이에스매니지먼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수 있다. 

 

대회에 참가한 모든 사람들에게는 아디다스 티셔츠와 WTA 코리아오픈 관람권 등 상품을 제공한다. 참가비는 6만원이며, 이 중 일부 금액은 주니어 육성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최종 우승 팀에게는 도자기 상패 및 400만원 상당의 아디다스 상품권과 100만원상당 코리아오픈AdiClub 투어권이 제공된다. 준우승과 공동 3위와 공동 8강에 진출한 팀에게도 차등적으로 아디다스 상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스텔라(베스트드레서)상, 매너상, 봉사상 등 다양한 특별상도 따로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대회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조직위원회 JSM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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