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 로고/연합뉴스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가 650만주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소식에 21일 장 초반 급락세다.

 

21일 10시 13분 현재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 거래일보다 7.04% 하락한 6만700원에 거래 중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2대 주주인 원에쿼티파트너스가 보유 주식 650만주에 대해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를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데 따른 것이다. 할인율은 전날 종가의 5~8%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에쿼티파트너스는 작년 8월에도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 440만주를 블록딜로 처분해 투자금을 회수, 이번이 두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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