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스터디카페 서울화랑대역점 입점 예정 건물 (사진제공=작심)

 

[서울와이어 정시환 기자] 프리미엄 작심스터디카페가 ‘서울화랑대역점’ 진출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진출을 확정지은 작심스터디카페 ‘서울화랑대역점’은 꼬마빌딩 2층에 입점할 예정이며, 건물주가 지점을 직접 운영할 계획이다.

 

‘고층 공실 문제 해결’과 ‘고객 맞춤형 온라인 교육 콘텐츠 보유’라는 작심만의 강점이 꼬마빌딩을 소유하고 있는 건물주 및 상가주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끌어내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실제로, 작심스터디카페는 최근 50개 지점을 돌파했으며, 5월 초에 진출을 확정지은 작심스터디카페 ‘세종아름점’과 ‘잠실석촌역점’ 또한 ‘서울화랑대역’의 사례처럼 건물주 및 상가주가 직접 프리미엄 스터디카페를 관리할 예정이다. 

 

작심독서실, 작심스터디카페 강남구 대표는 “작심 브랜드의 강점은 유럽풍의 클래식한 인테리어와 타 업체에는 찾아볼 수 없는 온라인 교육 콘텐츠”라며 “이러한 작심만의 장점이 건물 고층에 입점해도 경쟁력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밝혔다. 

 

이어 “투자 유치에 성공한 본사의 자본력을 바탕으로 10층 이하 꼬마빌딩 계의 작(심)세권을 만들 수 있도록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작심스터디카페 ‘서울대화랑대역점’은 6월 중 오픈할 예정이며, 주변에는 육군사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등 주요 대학들이 위치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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