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정상회담 전 환담 모습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현재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오전 정상회담이 진행 중인 가운데 남측에선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배석했다. 

북측에서는 김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과 김영철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배석했다.

남북 대표단은 오전 정상회담을 진행한 후 별도 오찬과 휴식시간을 갖게 된다. 오후에는 두 수장이 함께 공동식수, 친교산책을 진행한 이후 오후 회담을 이어갈 예정이다.

청와대는 이번 정상회담의 의제로 한반도 비핵화, 평화정착 방안 등이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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