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수요일인 22일은 중국 남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화창한 가운데 대구 29도등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등 8∼17도로 평년(10∼14도)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1∼6도가량 높은 22∼29도로 예보됐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2도, 수원 25도, 춘천 26도, 강릉 28도, 대전 27도, 광주 27도, 대구 29도, 부산 24도, 울산 27도,창원 26도,제주 26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밤 9시부터 서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1.5m, 남해 0.5∼2.0m, 동해 1.0∼2.0m로 예보됐다.
김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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