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1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에 소재한 KEB하나은행 명동사옥에서 ‘콜라보 모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하나금투는 서로 매칭돼 있는 KEB하나은행 영업점과 하나금투 영업점 상호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협업을 증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실제로 이 회사는 ‘원 자산관리(ONE WM)’ 전략 아래 KEB하나은행 등 계열사와의 다양한 협업을 실시, 그룹 내 시너지를 도모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유망 투자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해외 주식을 주제로 진행됐다.
먼저 출근하는 그룹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나금투에서 추천하는 해외주식 가운데 가장 유망한 종목에 투표하고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아울러 각종 안내문들을 배포해 해외주식과 소개영업(리퍼럴)에 대해 관심을 유도했다.
행사에 참석한 그룹 주요 임직원들과 명동사옥 9층에 위치한 하나금융투자 명동금융센터를 방문해 직접 해외주식을 매매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을 비롯해 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 정춘식 KEB하나은행 개인영업그룹장 겸 하나금융투자 WM그룹장, 안영근 KEB하나은행 중앙영업1그룹장, 박세걸 KEB하나은행 WM사업단장, 강효창 KEB하나은행 중앙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나금투는 향후 격월로 콜라보 모닝 행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진국 사장은 ”콜라보 모닝을 통해 하나금융투자가 보유한 금융투자 분야의 노하우와 역량이 관계사들에게도 전파돼 상호간 윈윈(Win-win)하는 효과가 발생하기를 기대한다”며 “그룹 내 계열사들과 손을 잡고 협업 전략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해외주식부문에서 선도적 입지를 확고히 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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