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장지영 기자]가족에 흉기를 휘둘러 , 고사리 손을 무참하게

 

28일 경기도에서 30대 남성이 가족에 흉기를 휘둘러 생후 270일 된 아들과 3세 딸이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남성은 아내에게도 위해를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후 용의자는 스스로 자해를 해 입원한 상태이다. 

 

가족에 흉기를 휘둘러 자녀를 사망케한 가장은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이 더하다.

 

28일 경기도에서 30대 남성이 가족에 흉기를 휘둘러 생후 270일 된 아들과 3세 딸이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누리꾼들은 고슴도치도 지 새끼는 귀여운줄 안다는 속담이 있는데 무슨죄냐며 사이코라고 질타했다.

 

일부 설에 따르면 가족에 용의자는 경제적인 이유로 우울증을 앓았다는 것이다. 

 

최근 우울증과 기억력 감퇴에 대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우울증상이 기억력과 집중력을 떨어트릴 수 있다는 것이다.

 

고대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창수 교수팀은 병원을 방문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신경심리검사를 실시하며 우울증 기억력 감퇴 상관성을 연구한 결과를 밝혔다. 

 

누리꾼들은 범행 동기가 뭐든 간에 자신의 자녀를 살해한 것은 용서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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