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콜롬비아 등 '역사적 기록' 여섯명 다쳐

[서울와이어=장지영 기자]대전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부상자가

대전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께 대전역의 에스컬레이터가 역주행 하는 사고가 발생해서 6명이 다쳤다.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는 뒤에 있는 사람들을 도미노처럼 넘어져 다치게 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되는 부분이다.

이와 함께 2013년 콜롬비아에서는 기록적인 에스컬레이터가 등장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콜롬비아 메데인 13구는 빈곤층 밀집 지역으로 28층 높이의 마을을 오르락 내리락 하는 곳이다.

그러나 콜롬비아는 이 지역을 위해 28층 높이를 오를 수 있는 에스컬레이터가 탄생해 6분 만에 올라 갈 수 있어 주민들의 환호를 받은 바 있다.

에스컬레이터 역주행에 대해 코레일이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