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젊은 홍보대사로 활약하게 될 '팜블리' 1기 활동이 시작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20일 오후 2시 서울 방배동 협회 오픈이노베이션플라자에서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1기 청년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1기 기자단 모집에는 250여명이 지원했다. 이 중 제약·바이오산업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10명의 대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기자단 활동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며 ▲캐릭터 공모전 ▲한국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11월 약의 날 ▲협회 및 기업 관계자 인터뷰 등 다양한 취재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제약산업이 무너지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이 함께 무너진다. 동시에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미래성장동력으로 사회·경제적으로 가치를 갖고 있는 산업"이라며 "기자단의 경험이 삶을 살아가는 과정에 있어서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imar@seoulwire.com
김아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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