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1번가

[서울와이어 유수정 기자] 커머스포털 11번가는 본격적인 여름준비를 위한 패션쇼핑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8일까지 ‘트렌드 패션위크’를 연다.

 

이는 ▲여성의류 ▲남성의류 ▲언더웨어 ▲가방 ▲신발 등 300여 셀러들의 1000여개 트렌드패션 상품에 T멤버십 최대 22% 할인(최대 5000원)과 추가 22% 할인(최대 5000원)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젬마월드 ▲업타운홀릭 ▲로렌하이 ▲시크헤라 ▲사뿐 등 170여개 인기 스토어를 한자리에 마련해 고객들이 평소 자주 들르는 단골 스토어의 여름 신상품을 한눈에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22일 밤 11시에는 ‘투투삭스 덧신(40켤레)’을 6090원에 24일 오전 11시에는 ‘다니엘레이 캐리어 랜덤박스’를 1만2000원에 500개 한정으로 판매하는 등 파격적인 가격대의 상품도 선보인다.

 

이현주 11번가 트렌드 팀장은 “보통 새로운 달과 계절을 맞이하기 직전인 월 말에 패션쇼핑 거래가 늘어나는 편”이라며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매월 말 고정적인 할인행사를 마련한 점이 효과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11번가는 지난 3월부터 매달 22일부터 28일을 ‘트렌드 패션위크’로 지정하고 트렌드패션 카테고리에 한해 T멤버십 최대 22% 할인과 중복할인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yu_crystal7@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