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맥도날드

[서울와이어 유수정 기자] 맥도날드가 지난 21일 경기도 과천시민회관에서 ‘제3회 맥도날드 푸드 세이프티 타운홀 미팅’을 개최하고 식품 안전을 위한 실행 노력과 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700여명의 맥도날드 관계자들은 ‘식품 안전은 작은 관심에서부터’라는 주제로 원재료 공급부터 배송, 조리 및 고객에게 전달되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이뤄지는 식품 안전 프로세스를 파악했다. 또 맥도날드의 노력과 우수 사례, 향후 계획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맥도날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농장에서 레스토랑까지’를 언급하며 모든 단계에 있는 관계자들의 노력이 있을 때 완벽한 식품 안전 및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한 품질 관리가 가능함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특히 맥도날드에 햄버거 빵(번)을 공급하는 업체가 직접 참여해 자사 제품이 미국제빵협회(AIB, American Institute of Baking) 평가 결과 글로벌 선도 기준으로 선정된 사례를 소개하고 지속적이고 철저한 품질 관리도 약속했다.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은 “식품 안전은 맥도날드 창립 이래 모든 비즈니스를 관통하는 기본 원칙”이라며 “식품 안전을 위한 작은 관심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기분 좋은 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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