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세기 종각점

 

[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슬슬 무더위가 시작되는 계절이 오고 있다. 직장 회식, 가족식사, 동창모임 등도 여름 휴가철이 오기전 많이들 모여 맛집 탐방에 나선다. 모두가 좋아하고 가격까지 합리적인 메뉴하면 대다수 사람들이 삼겹살을 연상하게 된다. 

 

그렇지만 삼겹살이라고 모두 다 같은 삼겹살이 아니다. 서울 종각역 인근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돼지고기 맛집이 있다. 바로 ‘신도세기 종각점’이다. 이 곳은 이른바 ‘고기맛 좀 볼 줄 안다는 사람들은 이미 여러 번 가봤다는’ 맛집으로 잘 알려져 있다. 광화문과 서울역, 시청인근 직장인들도 이곳 고기맛을 보러 찾아오는 경우가 빈번하다.

 

종로 맛집 신도세기가 제공하고 있는 고기는 다양한 SNS(사회관계망서비스)와 뉴스 등 소통매체에서 검증되고 있다. 프리미엄 한돈 브랜드 신도세기는 고급스러운 음식과 분위기, 그리고 편안한 공간구성으로 모임장소로 일명 ‘핫플’로 떠오르고 있다.

 

신도세기의 ‘SGP(슈퍼골든포크)’는 일본, 독일, 덴마크에서만 만들어낼 수 있는 품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신도세기에서만 맛볼 수 있는 계량 품종이다. 다산성, 육질, 마블링을 최적화 시켜 풍부한 육즙과 부드럽고 쫄깃한 양고기 식감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얼리지 않은 생고기를 원 없이 즐기기에 제격인 고깃집으로 오픈 돼 있는 냉장고에는 눈으로 보기에도 신선한 육질의 두툼한 고기가 전시되어 있고, 서버들이 직접 구워 주는 고기는 씹는 동시에 육즙이 넘쳐흐른다. 고기 식사 시 함께 나오는 먹거리도 푸짐하다.

 

여타 식당에서 따로 주문을 해야 나오는 고품격 소스 멜조림(멸치와 된장 소스)이 기본 찬으로 나오는데다 고기와 싸먹으면 맛이 일품인 명이나물도 함께 제공된다. 여기에 지난해 7월 오픈하면서 신도세기만의 모던하고 깔끔한 레스토랑 풍의 분위기로 꾸몄고, 돼지고기 전문점 하면 떠오르는 소박한 느낌을 벗어나 보다 더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돼지고기 맛집 신도세기 종각점 직원 일동은 손님들이 식사를 마치고 나올 때 “정말 맛있다고 인사를 건낼때가 가장 기분이 좋을 때다. 고기 맛과 가격에 모두 놀라 다시 찾아주는 모든 소비자들이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정성껏 모시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곳은 종각역 4번출구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평일 직장인들 회식은 물론, 가족과 함께 주말이나 휴일 서울 도심 나들이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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