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장지영 기자]

SBS특집드라마 '엑시트'에 출연 중인 우현의 노안으로 겪은 남다른 사연이 새삼 화제다.

우현은 과거 방송된 KBS2 '1대 100'에 출연해 퀴즈를 풀어나갔다.

 

당시 방송에서 우현은 "노안으로 인해 오해를 받은 적이 많다"며 "아내와 장 보러 가면 제 딸인 줄 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장모님이랑 갔을 땐 '부부사이가 참 좋아보이네요'라고 하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우현은 "배우 안내상과도 동갑이다"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한석준 아나운서는 "재수나 삼수해서가 아니고 순수한 동갑 맞냐"고 재차 물으며 못미더워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SBS특집드라마 '엑시트'는 단 한순간이라도 행복해지고 싶었던 사내 도강수(최태준 분)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판타지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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