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호칭없이 씨에서 더욱 '강도'를 , "응분의 조치를"

[서울와이어=장지영 기자]조원진 , 호칭없이 씨에서 더욱 '강도'가, 세

조원진 대한애국당대표가 문재인 대통령 내외에게 욕설을 해 파문이 일고 있다. 

조원진 대표에 대해 민주당은 대변인 차원에서 사퇴를 운운하는 성명을 냈다. 

더불어민주당은 "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을 연거푸 내뱉었다. 김정숙 여사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다."라고 밝혔다. 

표현에는 금도가 있다며 질타했다. 

지난해 12월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정당정책토론회에서 조원진 대표는 '문재인 씨'라는 호칭으로 논란이 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조원진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을 '문재인 씨'라고 불렀으며 박근혜 전 대통령을 '박 대통령'이라고 호칭했다.

박영선 의원은 이에대해 "원진군"이라며 대응하기도 했다. 

조원진 대표는 "문재인 정부 6개월 만에 안보·한미동맹이 무너지고 경제 파탄 징후가 보인다"며 "문재인 씨가 제대로 하고 있는가, 그렇지 않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김현 대변인은 국회윤리위 제소를 시사했다. 김현 대변인은 성명에서 응분의 조치를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