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NH농협은행은 대학생 봉사단 '엔(N)돌핀 7기'가 대학교 축제기간을 맞아 '캠퍼스 어택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엔돌핀 7기는 22일과 24일 양일간 각각 서울 소재 동국대학교와 상명대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간식과 꽃, 엽서 등을 선물했다.

아울러 대학생들이 꿈꾸는 버킷리스트와 농협은행의 2030 유스(Youth) 전용 브랜드 ‘NH20해봄’의 다양한 금융상품 혜택을 연결해 설명함으로써 브랜드 홍보 효과도 톡톡히 누렸다.

지난 3월 선발된 전국 17개팀 100명의 7기생들은 오는 11월까지 청소년들의 진로멘토링과 농촌지역·다문화가정·새터민 등에 대한 금융교육,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지역맞춤형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게 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엔돌핀은 NH농협은행의 이니셜 'N'과 역동적인 돌고래 돌핀의 합성어”라며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체험하고 소통해 전국 방방곡곡에 행복을 실어 나르는 엔도르핀 역할을 하는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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