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기술교육원, 다음달 14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AI 기반의 지능형 로보틱 프로세서 자동화 (RPA) 도입과 컨택센터 구축방안' 세미나 개최한다.

 

 

[서울와이어 송은정 기자]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다음달 14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AI 기반의 지능형 로보틱 프로세서 자동화 (RPA) 도입과 컨택센터 구축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RPA란 소프트웨어 로봇을 통하여 사람이 수행해온 단순ㆍ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는 개념이다.

 

시스템과 사용자 업무 프로세스를 최적화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이를 통해 업무 수행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해 주는 기술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을 통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기술이 발전하면서 사람의 노동을 디지털로 대체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진화하고 있다.

 

이렇게 탄생한 RPA와 이를 기반으로 하는 컨택센터, 챗봇의 연동은 스마트 워크 적용에 있어 디지털 환경을 혁신적으로 정립하는 최상의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가트너 그룹의 발표에 의하면 2020년까지 고객 상호 작용의 최대 85%가 인간의 개입 없이 관리될 것이라고 예측돼 기업 환경에 혁신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HIS리서치는 RPA 소프트웨어 시장이 2016년 2억7000만 달러 규모에서 2022년 12억2000만 달러 시장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Next Generation RPA 도입 및 챗봇 연계' ▲'AI 기반의 화자인증 솔루션을 이용한 컨택센터 시스템 구축 및 서비스 제공방안' ▲'클라우드 기반 채팅상담 & 챗봇 솔루션 운영과 업종별 서비스 제공방안' ▲'엣지 컴퓨팅 (Edge Computing) 기반의 한국형 RPA 솔루션 개발과 구축사례' ▲'[은행/금융] 은행ㆍ보험ㆍ금융 부문 RPA 도입과 구축사례' ▲'[사무자동화/업무프로세스 개선] 사무자동화ㆍ업무프로세스 개선 부문 RPA 도입과 구축사례' ▲'[의료/스마트헬스] 병원ㆍ의료 부문 RPA 도입과 챗봇 구축사례' 등의 주제가 다루어질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시대가 도래하면서 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RPA 같은 디지털 변혁을 통한 업무 효율성 향상이 최우선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업의 시장 생존력과 성공을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명확한 길을 제시함과 동시에 관련 국내외 산업 및 시장동향 등의 제반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며 그에 따른 전략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yuniya@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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