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반상

 

[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제주도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수려한 경치, 독특한 문화와 풍속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성산일출봉, 천지연폭포, 용두암, 만장굴, 용머리해안, 협재해수욕장 등 관광지와 볼거리가 풍부해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특히 5월과 6월은 제주도 곳곳에서 핑크색과 파란색 등 다양한 색상으로 활짝 핀 풍성한 수국 꽃을 만날 수 있어 제주도 여행의 최적기로 꼽힌다. 

 

제주도에서 수국 꽃이 만개한 핫플레이스로는 남국사, 신화역사로, 송악산, 종달고망난돌쉼터, 보롬왓, 휴애리자연생활공원, 카멜리아힐 등을 꼽을 수 있다. 

 

이 중에서 수국축제 하면 딱! 떠오르는 곳으로는 수국, 동백으로 유명한 카멜리아힐이 있다.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카멜리아힐은 전 세계 80개국, 500여 종, 6000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있으며, 계절별로 동백부터 튤립, 벚꽃, 참꽃, 치자, 수국, 맥문동, 국화, 핑크뮬리, 천일홍 등 다양한 꽃이 피기 때문에 1년 내내 아름다운 꽃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5~6월 카멜리아힐에서는 수국축제 기간으로 활짝 핀 수국 꽃들이 부드러운 분홍과 보라색의 꽃잎을 자랑하며, 풍성한 병풍처럼 가는 곳곳마다 펼쳐져 있다.  

 

카멜리아힐에서 예쁜 수국꽃을 배경으로 추억의 인생샷을 찍고 나면, 인근에 위치한 새별오름, 오설록 티 뮤지엄, 유리의성, 신화월드, 항공우주박물관, 송악산, 중문관광단지, 저지오름 등도 가볼만한 관광지로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하다.

 

특히, 카멜리아힐에서 약 13km, 차로 20분 거리의 유리의성 입구에는 제주 도민들이 찾는 제주도 힐링푸드 레스토랑 ‘탐라반상’이 있다. ‘탐라반상’은 ‘제주도의 자연산 곡물, 채소, 과일, 생선 등으로 차려진 밥상’을 의미한다.

 

탐라반상

 

진심이라는 레시피로 마음을 담은 요리를 차려내는 ‘탐라반상’은 제주도에만 있는 제주음식 전문점으로 제주산 흑돼지부터 생물 생선, 초록야채, 녹차로 만든 디저트까지 제주도에만 있는 제주음식들을 건강식으로 만날 수 있다.

 

20여 가지의 로컬푸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탐라반상’은 제주도의 바다, 산, 땅이 길러낸 신선한 제주산 제철 식재료를 사용하여 일체의 조미료, 첨가제, 인스턴트, 반조리음식, 중국산 식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푸드, 음료, 디저트, 브레드 등 모든 요리와 소스, 쌈장까지 주인장이 연구, 개발한 특제 레시피로 직접 만들어 제공한다.  

 

오설록 티 뮤지엄에서도 차로 2분 거리로 가까운 오설록 맛집 ‘탐라반상’은 제주도에서 흔하게 맛볼 수 있는 음식들에 식상한 미식가, 식도락여행자들에게 진정한 제주음식의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제주도의 향토음식을 건강식으로 개발하여 서비스 한다.

 

때문에 제주도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한국음식을 경험하고 싶어하는 외국인들도 자주 찾고 있다. 비건, 채식주의자 혹은 여행 중에 식단관리를 해야 하거나, 부모님과 함께 혹은 아이들과 함께 편안하게 식사할 건강음식점을 찾는 여행객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탐라반상’은 제주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와도 약 5km, 차로 10분 내외 거리로 제주국제학교 엄마들도 자주 찾는 단골식당이며, 저지오름, 제주 저지문화예술인마을도 약 3km 거리로 가깝다. 

 

5~6월 여행지로 힐링의 섬 제주도를 찾는다면 제주 카멜리아힐의 수국꽃과 제주도에만 있는 건강한 제주음식의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제주도 힐링푸드 레스토랑 맛집 ‘탐라반상’에서 진정한 제주도의 맛과 정취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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