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크는 음식? 칼슘, 인 등 고른 영양섭취 중요… 흡수율 따져 어골칼슘 선택해야 - 서울와이어
키크는 음식? 칼슘, 인 등 고른 영양섭취 중요… 흡수율 따져 어골칼슘 선택해야
키크는 음식? 칼슘, 인 등 고른 영양섭취 중요… 흡수율 따져 어골칼슘 선택해야
  • 이명철 기자
  • 승인 2019.05.24 18: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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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성장
키 성장

 

[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키 성장은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화두 중 하나다. 성장기 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들까지 성장호르몬 주사가격을 찾아볼 정도로 키 성장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 최근 유행처럼 번지는 성인 키크는법 열풍 등 역시 이 같은 맥락에서 발생하는 현상들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키 성장에 있어 ‘왕도’는 없다는 점을 강조한다. 키 크는 음식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양소들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을 지적하며, 칼슘이나 인 등의 필수 영양소들을 충분히 섭취할 것을 권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키 크는 음식으로 알려진 식품들은 사실상 단백질이 풍부한 보양식에 가까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오히려 영양 불균형을 일으킬 위험도 있다. 비단 단백질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양소들을 섭취할 수 있는 식단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섭취가 권장되는 것은 앞서 언급한 칼슘이다. 멸치나 우유 같은 식품을 통해 손쉽게 섭취할 수 있으면서도 맛이나 식감의 문제로 충분한 양을 섭취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또 식품을 통한 칼슘 섭취는 흡수율이 낮다는 문제도 있다. 섭취량과 흡수 효율 모두 충족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칼슘 섭취를 위해 흔히 찾게 되는 뼈 영양제로 칼슘 보충제를 선택할 때도 항상 흡수율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칼슘 보충제로 흔히 사용되는 탄산칼슘은 중량당 칼슘 함유량은 많으나, 흡수율이 낮다는 한계가 있다. 흡수율을 고려한다면 인산칼슘 쪽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인산칼슘에는 신체 골격 형성을 담당하는 인이 칼슘과 2대 1 비율로 함유돼 있다. 특히 이런 인산칼슘의 인, 칼슘 비율은 사람의 뼈 중 85% 정도를 차지하는 인산 칼슘 영역의 구성비와 유사해 생체 이용률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대표적인 인산 칼슘으로는 생선의 뼈를 이용한 어골칼슘을 꼽을 수 있다.

 

실제로 어골칼슘은 일본과 같은 국가들에서 칼슘 보충제의 원료로 인기가 높다. 덴마크나 노르웨이같은 국가들의 연구(Malde, et al, 2009, 2010)에서도 생선뼈를 활용한 칼슘의 유용성을 밝혀낸 바 있다.

 

흡수율을 고려한다면 이 같은 어골칼슘과 함께 ‘폴리감마글루탐산’ 성분을 함께 섭취하는 것도 좋다. 폴리감마글루탐산은 칼슘 흡수를 촉진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성분이다. 실제 건강한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한 인체적용시험 결과 폴리감마글루탐산이 칼슘흡수율을 유의적으로 증가하게 만드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런 연구 결과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칼슘 흡수와 관련한 기능성을 인정 받기도 했다.

 

또한 뼈의 구성성분인 비타민K와 뼈의 무기질 침착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칼슘의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D도 함께 섭취하는 것 또한 좋다. 흡수가 낮은 칼슘제로 칼슘과다섭취를 하는 것보다 흡수율 높은 칼슘으로 보다 효율성 있게 체내에 보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올바른 칼슘제를 고르는 방법이다.

 

이 같은 어골칼슘의 섭취와 함께 운동, 스트레칭 등을 꾸준히 수행한다면 건강한 성장을 꾀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골다공증에 좋은 운동 등 뼈 건강 상태 관리와 관련한 정보들을 꾸준히 확인하는 것도 좋다. 이 같은 사항들을 확인하기 위해 골밀도 검사를 받을 수도 있다. 

 

pen4136@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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