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마트24

[서울와이어 유수정 기자] 이마트24가 오는 31일 마이쮸와 아이스크림을 컬래버레이션 한 ‘마이쮸바’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달 초 PL 상품으로 선보인 ‘아임이 이천쌀콘’이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차별화된 아이스크림에 대한 고객 호응이 높아짐에 따름이다.

 

‘마이쮸바’는 크라운제과의 캐러멜 제품인 ‘마이쮸’의 특징을 살려 쫄깃한 식감과 새콤달콤한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가격은 1200원이며, 6월 한 달간 출시 기념으로 2+1 행사도 진행한다.

 

이마트24가 아이스크림 카테고리를 넓혀가는 이유는 새로운 아이스크림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했기 때문이다.

 

실제 이마트24가 아이스크림 카테고리 매출을 분석한 결과, ‘이천쌀콘’이 판매를 시작한 지난 5일부터 23일까지는 매년 1위를 고수해오던 ‘월드콘’의 자리를 ‘이천쌀콘’이 대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천쌀콘’은 ‘월드콘’ 보다 38.5%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 ‘이천쌀콘’의 최근 일주일 매출을 출시 직후 동기간과 비교할 경우 무려 4배 이상의 증가세를 보였다.

 

‘이천쌀콘’은 이색적인 아이스크림 재료인 쌀을 활용해 색다른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차별화 된 아이스크림이다.

 

반가운 이마트24 아이스크림 바이어는 “명품 지역쌀을 접목한 아이스크림 제품으로 고객들에게 특별함을 선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새롭고 알뜰한 매력적인 상품 개발을 통해 만족감을 제공하고 가맹점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u_crystal7@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