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사진=연합뉴스)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키움증권과 모회사 다우기술이 꾸린 컨소시엄이 제3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심사에서 탈락하자 27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2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다우기술은 전 거래일보다 15.16% 급락한 2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주가도  4.31% 내린 7만9900원에 거래중이다.

 

한편 제3 인터넷은행 선정이 하반기로 미뤄졌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6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키움·토스뱅크의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모두 불허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잇다.

 

최 위원장은 3분기에 다시 예비인가 신청 절차를 밟겠다고 했으나 시장 반응은 냉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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