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초임사관 입사 오리엔테이션 CEO 특상서 강조

 

[서울와이어 이지은 기자]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인적자산, 선박자산, IT자산은 현대상선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유 사장은 지난 3일 부산 총량동 현대상선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2018년 초임사관 입사 오리엔테이션’에서 "앞으로 한국해운을 이끌어 나갈 주역은 바로 여러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유 사장은 CEO 특강에 참석, 현대상선의 역사와 중장기 전략, 환경규제 이슈, 해운업 동향 등을 설명하고 현대상선의 톱클래스 도약을 약속했다.

또 “비용 절감이 중요한 과제이긴 하지만 여러분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안전운항을 당부했다.

한편 유 사장은 그동안 임직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해 왔다. 2016년 9월 취임 이후 직급별 간담회, 경력직원 간담회, 신입사원 간담회 등을 통해 임직원들과 보다 밀도 있는 소통을 진행하고 있다.

press@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