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장지영 기자] 위메프복권 기사에 분노 가득한 댓글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소비자를 우롱하느냐는 것.

위메프복권 키워드는 이에 따라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을 강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갑론을박 역시 뜨겁다.

위메프복권 이슈에 네이버 아이디 'read****'는 "진짜 용팔이 빰치게 장사하고 언플하네. 광고만 만날 떄리면 뭐하냐 정신상태가 용팔이 보다 못한다 난 쿠팡이나 쓸란다"라고 일갈했다.

위메프복권 기사에 아이디 'povi****'는 "화만 돋구는 이벤트 집어치워라. 신뢰성 바닥 이제 알아서 거른다"라고 꼬집었다.

아이디 'susu****'는 "별 것도 아닌데 쇼핑사이트 돌아가면서 검색어 뜨는거 극혐이다"라고 위메프복권 이슈에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위메프복권이 이처럼 주목을 받는 까닭은 소셜커머스업체 위메프가 즉석복권 이벤트를 실시하며 랭킹 톱상품 구매기회를 잡으라고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기 때문.

이에 업계에서는 위메프복권 뿐 아니라 이 회사의 네이버 연계 자사 홍보가 위험수위로 치닫고 있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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