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개 브랜드 1200여개 상품 입점… 3~5% 상시 할인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신한카드는 모바일 플랫폼 신한FAN(판)에서 모바일 쿠폰 구매 및 선물하기가 가능한 ‘신한FAN 기프트샵’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신규 오픈한 신한FAN 기프트샵은 신한FAN 회원이면 별도 가입이나 로그인 절차없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또 FAN페이 전용 결제를 도입해 결제 과정을 최소화했다. 모바일 쿠폰 구매·선물하기를 누르고 받는 사람 전화번호를 선택하면 결제화면이 바로 호출돼 간편하게 쿠폰 구매·선물하기를 할 수 있다. 

고객센터를 통한 모바일 쿠폰 연장이 가능하며, 신한 FAN에서 쿠폰 유효기간 전에 환불도 가능케 할 예정이다.

쿠폰 가격은 상시 3~5% 할인하며 마이신한포인트를 사용한 구매·선물도 가능하다. 더불어 월 1회 이상 특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차별적 고객 혜택 제공에도 주안점을 뒀다.

기프트샵에는 총 40개 브랜드, 1,200여개 상품이 입점해 있으며 향후 상품군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자사 플랫폼에 고객의 생활 편의성을 위해 모바일 쿠폰 구매와 선물하기 서비스가 가능한 기프트샵을 선보였다”며 “고객선호도가 높은 브랜드와 상품의 지속적 확대를 통해 고객만족도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신한FAN 기프트샵 오픈 기념 이벤트로 이달 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5주간(주말제외) 매일 특가판매 및 타임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bora@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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