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는 27일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9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왼쪽)과 이재갑 고용노동부장관이 표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주택금융공사)

 

[서울와이어 김수진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이정환)가 양성평등 조직문화 실현 노력을 인정받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공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9년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서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분야 우수기업으로 뽑혀 27일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해마다 남녀고용평등 및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우수기업을 선정함으로써 남녀가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고용환경을 조성하도록 장려하고, 사회 전반에 남녀고용평등 의식 확산을 유도하고 있다.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양성평등 채용 ▲여성관리자 비중 확대 ▲모성보호시간 및 가족돌봄휴가 적극 도입 등 일·가정 양립과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높게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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